결혼준비 시작2 [결혼준비] 플래너 고르기 - 상담 전 알면 좋았을 것들 (2) 이전 포스팅에서는 플래너를 고르고, 상담 예약부터 계약까지의 전반적 과정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서 내 취향이 뭔지 어떻게 알아요? 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플래너 상담 전 알면 좋았을 것들 상담을 받아보고 나니, 내 예상과 달랐던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아무도 이런 것들을 알려주지 않았다.😂😂 근데 또 써놓고 보니 너무 이과적으로 접근했나 싶기도 ㅋㅋㅋㅋ 1. 내 취향은 무슨 기준으로 봐요? 상담받기 전, 스드메 취향을 파악하고 가라는 말이 참 많았다. 근데 평소 스드메라는 것에 로망도, 관심도 없었던 나는 업체들을 좀 찾아보면서 내가 이런 기준의 업체를 선호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색감 - 깔끔하고 선명한 톤, 따뜻한 느낌보단 정원의 초록색 + 맑은 톤을 선호하는.. 2022. 10. 10. [결혼준비] 플래너 고르기 - 상담 전 알면 좋았을 것들 (1) 예식 일정이 23년 하반기가 아닌게 우리에게 더 좋을 것 같다 판단내린 순간..! 우리에게 떨어진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가 예식일자 잡기 가 되었다. 예식일자를 잡으려면 웨딩홀투어 > 잔여일자 확인 > 계약 이 되어야 하는데, 관련해서 갈팡질팡 고민이 많았던 나는 우선 플래너를 알아보기로 한다. 플래너를 고르는 것조차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인생선배님들의 후기를 손품팔아 알아보았고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상담받을 플래너 분들을 골라보기로 했다. 플래너 선정 기준 동행/비동행 - 다음과 같은 나의 평소 행실(?)을 고려한, 동행/비동행 적합 여부 판단 : 나는 결정장애지만 생각보다 좋고 나쁨이 확고하다. : 내가 선택지를 마구마구 골라오면, 이유를 듣고 최종 결정을 내려줄 사람이 필요하다. : 상대방이 내 얘기.. 2022. 10. 1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