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뉴욕 라이언킹 뮤지컬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뉴욕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뮤지컬의 본고장이라는 브로드웨이에서 을 보았다.한국에서도 잘 보지 않아서 진입장벽이 낮다는 라이언킹을 선택그러나 막이 오르자마자 벅찬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모든 공간을 사용해서, 소리와 연출들을 이렇게 조합할 수 있다고?하나씩 뜯어보면 흔할 수도, 엉성해보일 수 있는 것들이 각자의 모습을 뽐내며 모이니 장관을 이루더라.그저 그런 소품들, 잠시 등장하는 엑스트라, 심지어는 배경의 풀까지 어느 하나 섬세히 신경쓰지 않은 것이 없었다.과연 동물들을 사람이 어떻게 연기할까? 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연기자들은 그저 극중 심바, 티몬, 품바, 스카, 하이에나 등 그 자체였다. 공연 마무리에도 또 벅차서 눈물 흘린건 안 비밀..🥲여행 사진을 뒤적이며 ..
202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