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ToBeBride14

[결혼준비] 플래너 고르기 - 상담 전 알면 좋았을 것들 (1) 예식 일정이 23년 하반기가 아닌게 우리에게 더 좋을 것 같다 판단내린 순간..! 우리에게 떨어진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가 예식일자 잡기 가 되었다. 예식일자를 잡으려면 웨딩홀투어 > 잔여일자 확인 > 계약 이 되어야 하는데, 관련해서 갈팡질팡 고민이 많았던 나는 우선 플래너를 알아보기로 한다. 플래너를 고르는 것조차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인생선배님들의 후기를 손품팔아 알아보았고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상담받을 플래너 분들을 골라보기로 했다. 플래너 선정 기준 동행/비동행 - 다음과 같은 나의 평소 행실(?)을 고려한, 동행/비동행 적합 여부 판단 : 나는 결정장애지만 생각보다 좋고 나쁨이 확고하다. : 내가 선택지를 마구마구 골라오면, 이유를 듣고 최종 결정을 내려줄 사람이 필요하다. : 상대방이 내 얘기.. 2022. 10. 10.
[결혼준비] 집, 집, 집... (1) 매일 개발하면서 한 일들을 기록해야지 하면서 미뤄두다가, 결국 글쓰기를 시작한건 "비교적" 간단한.. 내용이라니. 그래도 쓰는게 어디냐며ㅎㅎ 내년 하반기 식을 목표로, 같이 살 준비를 해나가려고 한다. 식을 준비하려다 보니 스드메며 플래너며 상견례며.. 생각할 게 많아지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주 관심사는 집이고, 나는 예식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찾아보고 있었다. 온전히 우리의 결정에 따라 바뀌는, 중요도가 더 높은 집 문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단계! 우리가 생각한 방법은 이랬다. 매매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어려운ㅋㅋ) 전세 + 청약을 노린다! >> 우리는 자금이 충분치 않아 2→1 순서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모아둔 돈이 없기 때문에 두 경우 모두 대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1. 매매 매매는 좀 더.. 2022. 8. 27.